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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는 시리즈!
그건 바로
“아무개씨의 좋은 문장”
가끔 살다보면 누군가 해준 말에
무릎을 탁 치는 순간이 있다.
이 좋은 말들은
나를
정신차리게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고
행복하게도 하고
웃게도 한다. 그래서 이 말들을 잊지 않고자 적어두는
새로운 시리즈,
아무개씨의 좋은 문장.
—————————
이천이십이 년 오 월 이십일 일
나: 저는 이 일이 보석인 줄 알고 열심히 집었거든요. 그런데 그냥 다 모래알뿐이더라고요.
아무개: “그 모래알 속에 진주가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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