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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여행] 미스티어, 미스테르 서커스 (태양의 서커스, Mystère by Cirque du Soleil)

by 원쓰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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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가면 꼭 봐야할 것은
바로
서.커.스!

라스베가스 3대 쇼라고 하면,
오쇼, 카쇼, 그리고 르베르가 있다!

하지만 요즘 치고 올라오는 쇼가 있으니 바로!
미스티어 또는 미스테르 서커스이다! 바로 태양의 서커스!
(정확하게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 이 다음부터는 미스티어로 통일~)

여기저기 후기를 살펴보니,
오쇼=르베르 > 미스티어 > 카쇼 라고 하더라.

그래서 앞으로 라스베가스에 올 일이 많으니,
미스티어로 나의 생애 첫 서커스 관람을 시작하기로 했다. (다음엔 오쇼랑 르베르 봐야지! )


vegas.com에서 예약한 미스티어 쇼!


좌석은 2층 구역이었는데, 한 사람당 거의 100불했던 것 같다. 세금 포함하면 115불 정도1?
(한국 돈으로 14만원 정도)

더 저렴한 좌석은 80불도 있지만, 그래도 이왕 보는거 돈 좀 더 보태서 꼭 잘보이는 좌석에 앉아서 보길 추천한다.


학생인 나에겐 비싼 쇼였지만.. 그래도 정말!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멋있고, 짜릿하고, 환상적인 쇼였다.
만약 가족들이랑 라스베가스에 온다면 꼭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 별 다섯 개 만점!

 

미스티어 쇼의 장점은,

1.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 (다 큰 성인 한 명이 아기 연기를 하는데 이 부분이 쇼의 감초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웃긴 요소가 틈틈이 들어가 있다.)

2. 배경 음악은 무대 옆에서 밴드가 직접 연주하고, 노래 또한 사람이 실시간으로 불러준다. (나는 녹음된 사운드 트랙을 틀어놓고 공연을 하는 줄 알았는데, 실시간으로 연주가 나와서 몰입도가 훨씬 상승되었다.)

3. 다들 묘기의 고수다... 어찌나 대단하던지.. 이건 말과 글로 설명할 수 없으니 패스!

난 저기 절대 못 올라가.. 

 

공중그네 묘기를 실제로 처음 봤는데.. 심장이 쫄깃했다
마지막 피날레 인사

정말 나중에 가족들이랑 라스베가스 오면,

반드시 서커스 보러가야지!

 

재밌고 환상적이고 유익한 공연이었다.

더 좋은 자리에서 보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살아야지!

 

어쨌든,

Mystere by Cirque du Soleil도 ch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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