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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석 구시렁

2022년 2월에 다시 보는 새해 다짐

by 원쓰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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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썼던 새해 다짐을 다시 보기로 했다.
매달 2022년 새해에 다짐했던 내용을 다시 업로드할 예정이다.

새해가 되면,
항상 다짐만 하고 소망을 구석에 가둬버리기 때문에 잊고 지낸다.
결국 나중에 들춰보면, '내가 이런 다짐을 했었구나?'라는 생각만 들뿐이다.

그래서 매달 새해 다짐을 다시 보게 된다면, 그 결과가 좀 다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올해 안에 이루기 어려운 소망도 있다.
그렇지만 어렵다고 해서 꿈도 못 꾼다는 건 슬프지 않은가.
내가 새해 다짐을 쓰고 계속해서 보는 목적은,
소망을 이루기 위함 보다, 그냥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신을 보고 싶다.

그리고 연말이되면,
올해 한 해 열심히 살았네,라고 스스로 뿌듯해하고 싶다.

2022년 소망

1. 좋은 저널에 논문 쓰기
(2월 5일 업데이트: 아직 아이디어 하나 생각해내지 못했다. 3월에는 내가 좀 더 발전해 있을까?)

2. 저축•재테크 꾸준히 해서 3천만 원(25,000불) 모으기
(2월 5일 업데이트: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열심히 모은 나의 피땀 눈물은, 현재까지 1,300불!)

3. 운동하기•몸무게 유지
(2월 5일 업데이트: 학교에서 하는 그룹 피트니스를 열심히 다니는 중이다. 최소 일주일에 2번 가는 게 목표이다. 요가 수업을 받는데, 굳었던 몸이 조금씩 풀어지는 느낌이다.)

4. 미국 절친 만들기
(2월 5일 업데이트: 아직 절친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Andy랑 조금 더 친해진 느낌? 실험에 관한 것도 공유하고, 서로 부탁도 하고, 가까워지는 중이다. ^^)

5. 여행 가기 (후보: 샌디에이고, 뉴욕, 하와이 등)
(2월 5일 업데이트: 3월 봄방학에 1박 2일 동안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가기로 했다. 아주 짧은 일정이지만, 그래서 콧구멍에 어바인 바람을 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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