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봉포머구리집 : 물회에서 미래를 보다.

속초 여행,

 

속초 맛집 추천!

 

<봉포머구리집>

 

 

 

----------<속초 여행 1일차>----------

 

서울 경부고속터미널에서 속초고속터미널까지 대략 2 시간을 걸쳐서 예쁜 속초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정현 언니와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속초 맛집으로 향했다.

 

 

 

 

바로 봉포머구리집!

 

 

 

 

속초에는 유명한 물회 집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그중에서 맛과 경치의 둘 다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봉포머구리집인 것이다!

 

 

우리는 봉포머구리집에 도착해서 

 

1. 전복물회

2. 홍게살비빔밥

 

두 가지 메뉴를 시켜보았다.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이 요리조리 피해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준다!

귀여운 로봇 같으니라고, 반려로봇 같은 것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속초 물회 집에서 로봇을 경험할 줄이야~ ¯\_(ツ)_/¯

 

 

 

이어서 받은 우리의 소중한 음식들!

 

 

 

 

⬆⬆⬆ 바로 이것이 전복 물회! 가격은 2만 2천 원!

 

새콤달콤한 것이 너무 맛있었다.

전복과 회도 많이 있고 각종 이름 모를 바다 해초(?)들도 섭섭하지 않게 들어있다.

 

이렇게 맛있는 것을 계속 먹으려면 열심히 돈 벌어야겠다. ಥ_ಥ

 

 

 

 

 

 

 

⬆⬆⬆ 같이 주문한 또 다른 음식! 바로 홍게살비빔밥!

가격은 1만 5천 원.

 

밥술을 한 번씩 뜰 때마다, 홍게살이 어찌나 많이 담아지던지.

참기름과 바다 향의 조화가 정말 적절했다.

 

 

 

메뉴판과 봉포머구리집 건물도 같이 찍으면 좋았을 텐데...

먹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남아있는 사진이 고작 위에 두 개뿐이었다. (ง •_•)ง

 

다음엔 먹을 것 앞에 이성을 잃지 말자!

 

 

 

 

 

 

+

 

봉포머구리집 앞에는 바~로 바다인데,

 

배불리 먹고 소화시킬 겸,

정현 언니랑 같이 사뿐사뿐(?) 바닷길을 거닐어 보았다.

 

바다는 언제 봐도 좋죠?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보면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성실하게 밀려오는 파도를 보다가 나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