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1일차.
배를 든든히 채우고 찾아간 카페!
바로,
속초
쉴만한 물가
봉포머구리집에서 약 20 분 정도 걸어서
쉴만한 물가에 도착했다.
이제 막 따뜻해지려는 시기에 속초를 방문했기 때문에
아직 정원에 잔디가 자라지 않았다.
4월 중순이나 초여름에 방문하면
정원이 무척 예쁠 것 같다. :-)
내부에는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내부 인테리어는 엔티크한 느낌이 살짝 들었다.
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이었는데,
카페를 한층 더 분위기 있게 만들어줬다.
벗꽃이 만개하면 영랑호(카페 앞에 보이는 호수!)랑 벗꽃이랑 정말 예쁘다는데,
우리는 벗꽃이 피기 1주일 전쯤 와서 그 광경을 미처 보지 못했다.
실제로,
우리가 음료와 디저트를 먹고 있는데
카페 근처에 벗꽃이 피었냐고 물어보는 손님 전화가
3 번이나 왔었다.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소개팅 장소로 많이 찾아온다고 하시더라..! ㅎㅎ
😊😊😊
벗꽃이 져도,
초여름에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을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다!
카페와 레스토랑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파스타를 먹고 싶다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나와 정현 언니는 각각 음료와,
‘Oh! 레몬’을 주문했다.
흑흑 사진을 너무 못 찍었다... 😂
녹차 라떼 넘 맛있다!
그리고
그리고
!!!
Oh! 레몬 디저트 왜 이리 맛있는 거냐!
또 먹고 싶다...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카페 분위기도 좋아서
다음에 속초를 재방문하면 꼭 가겠다고 다짐했다.
+
카페 정원에 있는,
덩치에 안 맞게 엄청 순한
‘뭉치!!’
(? 맞나...!? 이름을 사장님께 여쭤봐는데, 까먹었다.😱)
사진 투척!
뭉치야 너....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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